송희창 그는 누구인가?
먼저 책을 쓴 저자의 이력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카페 <행복 재테크>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진이며 유튜브 채널 <행크 TV>를 운영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부자 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저자입니다. 그의 제자들만 해도 25명이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어있습니다. 저자는 취업에 실패 후 나이트클럽 아르바이트생으로 4년을 일하며 1억 2천여만 원의 종잣돈을 모아 부동산에 입문하게 되었고 현재는 약 7,000만 원이 넘는 월세와 15개가 넘는 사업체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의 또 다른 책으로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부동산 공매의 기술>, <실전 경매>, <셀프 소송의 기술>이 있으며 이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었습니다. 2021년도에 새로 발간된 <EXIT>은 원래 '돈 버는 것이 제일 쉬웠어요'로 출간될 뻔했으나 너무 자극적이라는 의견이 많았기에 변경했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생각부터 바꿔라.
저자는 지금처럼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내 삶이 바뀔 줄 아는가를 묻는데 아쉽게도 아니라고 한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열심히 사는 것만이 답이 아닌 부자 되는 방법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도 처음에 종잣돈을 처음 모으던 시절에는 500원짜리 음료수도 아까워서 안 사 먹었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 둘 다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직접 노동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그리고 그 돈으로 매달 지출하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의 위치가 되어야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은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라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먼저 생각을 전환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레 겁먹고 포기했거나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스템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때가 되면 결혼해서 살림을 꾸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을 바꿔나가야 합니다. 조금 더 시야를 넓게 바라봐야 합니다. 직업은 그저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고 부자로 가게 도와주는 수단일 뿐입니다. 그것이 대기업이던, 중소기업이던, 공무원이던, 아르바이트이던 아무 상관없습니다. 직업은 인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노동의 대가는 내 몸과 시간을 써서 버는 돈입니다. 몸이 2개가 되지 않는 이상은 버는 돈에 한계가 있고 아무리 좋은 직업을 가졌더라도 나의 시간을 쓰며 돈을 벌기에 여유 있는 삶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돈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뿐입니다. 돈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돈의 주인이 됩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두는지 중요하다.
부자 되는 공부를 완성하는 시기에는 더욱이 어떤 이를 옆에 두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자가 된다고 말하면 반응과 격려를 듣기는 어렵지만 실패한 사람들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는 사람들과는 오랜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당신의 주변인이 실패했다고 해서 그 분야의 모든 사람이 실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투자는 시기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시기에 적응하며 해나가는 것이며 충분한 노력을 해본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지도 시장의 시기를 탓하지도 않습니다. 경기가 좋든 나쁘든 실패하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보면서 느끼는 것은 묻지 마 투자를 하면 실패 확률이 높아지고 그 확률로 부동산이라면 또 투자하기 꺼려 하고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면 나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동산은 타이밍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공부를 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결론은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한 사람이 아닌 성공한 사람의 말을 더 귀담아들어야 합니다. 좋은 인맥을 형성하면 혼자 가는 것보다 훨씬 즐겁고 수월하게 부자가 되는 과정을 완주할 수 있습니다.
그가 추천하는 투자법 월세 투자법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매월 월세가 나오는 시스템을 갖춰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50~100만 원 받는 월세가 우스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이 모여서 300만 원이 되고 500만 원의 월세가 됩니다. 중단기 투자는 현금흐름이 확보되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느긋이 잘 기다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월세수익이 있기에 오래 볼 수 있습니다. 월세가 충분히 확보되었을 때는 이후 더 이상의 투자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좋은 집에 거주하여 사는 것보다 월세 부동산을 모으는 것이 우선입니다. 순서를 바꾸어 월세 투자 먼저 하고 그다음 실거주를 구하면 훨씬 여유로운 삶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의 슬럼프 극복 방법
슬럼프가 오는 시기는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약6개월에서 1년 차가 되는 시기입니다. 그때 그 분야의 선배나 고수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도 그런 시기를 겪었을 테니까요. 목표를 재설정하고 너무 무리한 목표보다는 하나씩 작은 목표를 설정해서 성과를 이뤄나가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나 자신에게 과감히 보상하는 방법도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