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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읽기의 힘, 독서의 힘, 반복적 읽기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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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힘

책을 많이 끝까지 읽지 못했다고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을 위축시키는 건 스스로에 대해 벌을 내리는 것입니다. 실패를 걱정으로 만드는 순간 스스로 감옥행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유 없이 독서 감옥에 머물러선 안 됩니다. 벗어나야 합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더 잘하려는 의지로 키우는 사람과 스스로 탓하면서도 노력해 성과를 이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의사 결정을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갑니다. 책은 다 못 읽어서 실패했다고 느끼는 도구가 아닌 책을 읽어서 성장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책을 몇 권을 읽었냐가 독서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오늘과 내일 내가 책을 통해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로 판단되어야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반복 독서는 우리 삶의 기반과 밀접히 연결되어야 합니다. 모든 독서와 책 선택은 나를 위한 선택이어야 합니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은 관계 개선을 위한 책을, 사랑에 상처받았다면 마음을 다스리는 책을, 자격증 공부를 위해서는 자격증 관련된 책을 반복 독서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재미만 있고 내 영혼을 깨닫게 하지 못하는 책은 반복 독서의 도서 목록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읽어도 변하는 게 없는 삶이라면 책 목록을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복 독서

반복 독서가 주는 중압감을 이겨내야 합니다. 반복 독서는 끝없이 읽는 것이 아닌 세 번만 읽으면 충분합니다. 되풀이하되 다른 관점으로 다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략적으로 풀어 읽으면서 우리가 독서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반복 독서는 세 번은 끌고 가야 합니다. 일단 한번 읽고, 굳이 찾아서 다시 한번 읽고, 나를 바라보며 마지막으로 읽습니다. 책 읽기라고 하면 책의 분량이나 권수에 중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반복 독서는 여러 권을 읽으라고 강요합니다. 하지만 자기 삶에 가장 필요한 책 몇 권을 골라 반복해서 읽으면 됩니다. 그리고 변화하면 됩니다. 책은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는 도구로 사용될 때 가치를 빛냅니다. 많이 읽지 않아도 됩니다. 딱 세 번만 반복하면 됩니다. 단,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읽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선택한 책이 자기 삶과 연관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 가치, 흥미 등과 책이 긴밀히 연관되어야 합니다. 책과 일상이 서로를 보조하고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도 책벌레 중 하나였습니다. 힘든 백악관 생활을 버틸 수 있는 힘을 독서에서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인 워런 버핏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10살이 되기도 전에 아버지의 서재에 꽂혀 있던 경제 서적을 읽었습니다. 주식과 투자와 같은 경제 책을 주로 읽었다고 합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10대부터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지금도 그는 독서가 일상의 루틴 중 하나입니다. 돈 많고 일도 바쁜 그가 왜 지금까지 책을 읽는 것일까요? 독서에는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서는 복잡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나름 정보를 분석하는 힘을 갖게 하고 누군가에게 무작정 이끌리지 않게 사회적 논란의 혼란 속에서도 균형을 잡게 해 줍니다. 독서를 통해 능동적인 지적 활동이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몰입이 가능합니다. 과거의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부담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독서가 취미가 아닌 의무처럼 생각되었죠. 하지만 읽는다는 것은 세상과의 대화입니다.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무런 부담 없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반복 독서 중 1회 독서는 즐길 준비로 시작해야 하며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책 때문에 고통받아서는 안 됩니다. 

 

책 고르기 팁

먼저 표지를 봐야 합니다. 독자에게 가장 어필할 지점을 모아놓은 부분이기 때문에 표지는 첫인상과 같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그 책에 궁금증을 갖는 것, 표지에 역할입니다. 둘째는 저자입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이 쓴 책을 신뢰하는 편인데 직장인으로서 업무 관련된 책을 자주 사서 보곤 합니다. 새로운 영업 방식부터 보고서 작성법, 새로운 비즈니스까지 업무에 도움이 되는 주제의 책에 관심을 갖습니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 내가 알고 싶은 곳에 먼저 가본 사람을 책으로 만나는 것은 내가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셋째는 머리말입니다. 우리는 보통 책을 순서대로 읽습니다. 책의 표지, 저자 소개, 머리말, 그다음 차례를 확인하고 본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바로 머리말입니다. 머리말을 읽으면 독서 후 효과와 책의 진행에 대해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절대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머리말을 읽을 때 '저자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일까?', '저자는 왜 이 책을 쓰게 된 걸까?', '저자가 연구에 집중한 부분은 무엇일까?', '저자의 개선 방안은 어떤 효과를 가져왔을까?' 내 생각과 물음을 찾아가면서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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