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유목민 단타 주식

반응형

 

'유목민' 저자의 주식 투자 시작

2011년 30살 저자는 흙수저 출신으로 첫 월급은 세전 100만 원이었습니다. 빠르게 승진하고 연봉을 크게 올리며 이직에 성공했고 하지만 여전히 가난했습니다. 2015년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전세를 마련할 돈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식을 택했고 결국 주식이 경제적 자유를 이뤄줬습니다. 2015년 480만 원으로 본격적으로 주식을 시작했고 3년 만인 2017년에 30억이라는 수익을 얻었습니다. 시드머니가 없었기에 가치투자는 할 수 없었습니다. 길어야 5일 정도 가져가는 단타투자를 했습니다. 테마주 위주로 누구보다 압도적인 공부량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2017년 누적 수익 10억이 되었을 때 서울에 아파트를 샀습니다. 수익은 계속해서 늘어났고 누적 20억, 30억이 되었습니다. 처음 10억을 버는 데는 2년 5개월이 걸렸지만 그다음 10억을 버는 데는 5개월 그다음 10억을 버는 것은 약 2개월이 걸렸습니다. 2017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고 잠을 자지 않아서 실명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매수 버튼이 보이지 않았고 주식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잔 날이 하루 3시간이었습니다. 주식이 불로소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주식은 불로소득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신노동의 극치가 주식 투자입니다. 이후 진짜 자본소득, 불로소득을 찾고 싶어서 비상장 투자와 펀드를 시작했고 초기 투자를 한다면 수십 배, 수백 배 수익까지 가능한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국 투자는 라이프스타일과 강력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대가들은 앞으로 바뀔 라이프 스타일을 예측하고 투자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480만 원으로 시작한 평범한 저도 3년 만에 30억을 달성했고 그 후 300억을 더 벌었습니다. 

 

 

투자 메커니즘

1. 꾸준한 관찰을 통해 지식을 쌓습니다. 2. 없다가 생기고, 있다가 없어지는 '시그널'을 발견합니다. 3. 매매를 결정하기 위해 자신만의 '실행 전략'을 구축합니다. 4. 매매에 들어가면 자신이 생각한 대로 시장이 흘러가는지 주시합니다. 5.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것이 생기는지 '변화를 감지'합니다. 6. 변화가 생겼을 경우 다각도로 검토 후 '대응'합니다. 7. 이후 매매 일지를 작성해 꼭 '반성'합니다. 8. 그리고 다시 관찰하고 지식을 쌓으며 '반복'합니다. 이 여덟 단계 중 하나라도 놓치면 99% 실패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커니즘대로 하지 않았는데 수익이 났다면 내 실력이 아닌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원리와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급등주만 매매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질 것입니다.

 

 

 

불확실성과 리스크 

투자를 위해 제일 좋은 순간은 불확실성이 리스크로 바뀔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이 테이퍼링을 언제 할지, 금리를 언제 올릴지, 얼마나 올릴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리스크는 테이퍼링을 언제 시작한다 확정 지은 것을 말합니다. 불확실성은 측정이 안됩니다. 반면 리스크는 명확하게 측정이 됩니다. 시장을 보다 보면 불확실성이 리스크로 바뀌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때가 투자하기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언제 할지 모두가 궁금했습니다. 제롬 파월이 언제부터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불확실성이 리스크로 바뀌는 순간이 됩니다. 2021년 9월에 발생한 카카오 규제 또한 리스크가 아닙니다. 불확실성이 발생한 것입니다. 카카오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규제 논의가 시작됐고 어디까지 커질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가 문어발식 확장을 한다고 뉴스가 나오고 다음 날 카카오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이건 리스크가 아니라 불확실성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후로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면 불확실성이 커지는 데 불확실성은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를 할 것이 아닌 제외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폭락장에서도 살아남는 주식이 있습니다.

장이 무너지고 지수가 망가져도 그날의 시황에 따라 움직이는 테마가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았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로 장이 무너질 때 오히려 저는 8억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후 4월부터는 대세 상승장이 시작되었고 2020년에만 100억 원이 넘는 돈을 벌었습니다. 정확하게는 123억 원이었습니다. 누적 200억이 되었습니다. 2021년 주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대형주 투자가 늘었습니다. 2021년에는 총 97억 정도 수익을 올렸습니다. 단타도 했지만 스윙과 장기 투자를 더 늘렸습니다. 2017년 1월부터 손실로 마감한 달은 단 1개월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200억 원의 자산이 생기자 돈 독립이 이뤄졌습니다. 

반응형